임영웅, '뭉쳐야 찬다3'에서 축구 실력 과시하며 팬심 저격
국민 트로트 가수 임영웅이 4년 만에 JTBC '뭉쳐야 찬다3'에 귀환하며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습니다. 이날 방송에서는 임영웅의 등장과 함께 리턴즈FC의 활약이 펼쳐졌습니다.
김성주는 "4년 만에 임영웅 씨가 금의환향을 하셨다"며 그의 귀환을 반겼습니다. 곽범은 "임영웅 씨와 매일 아침 인사를 나눈다"며, 실제로는 엘리베이터 광고판에서 임영웅을 만난다는 유쾌한 에피소드를 전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축구에 진심인 임영웅, 리턴즈FC 창설 후 리그 1위 차지
어린 시절 축구선수를 꿈꿨다고 밝힌 임영웅은 최근 아마추어 축구 구단(KA리그)을 창설하며 축구에 대한 열정을 드러냈습니다. 리턴즈FC는 현재 리그 내 1위를 달리고 있으며, 임영웅은 "축구 덕분에 체력이 좋아져 최근 콘서트에서 춤까지 도전하게 됐다"고 밝혀 팬들을 놀라게 했습니다.
임영웅은 방송 중 "오늘도 챌린지를 보여주겠다"며 선수들과 함께 무대를 준비했습니다. 그는 시그니처 포즈인 '건행'으로 안무를 마무리하며 팀원들과 응원가 'HOME' 챌린지에 함께 했습니다.
대결 앞두고 구단주 카드 내기 제안… 임영웅의 승부사 본능
경기에 앞서 임영웅은 "대결에는 내기가 있어야 재밌다"며 구단주 카드를 건 회식 내기를 제안했습니다. 안정환은 이에 당황했으나, 결국 김성주의 압박에 못 이겨 카드를 꺼내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치열한 1대1 대결과 멀티골로 구단주다운 면모 과시
두 팀은 전력 탐색전을 펼치며 치열한 경기를 이어갔습니다. 마지막 선수로 출전한 임영웅은 뉴벤져스의 에이스 이대훈을 지목했으나, 아쉽게도 1대1 대결에서는 패배했습니다. 그러나 리턴즈 팀원들은 "졌지만 잘 싸웠다"며 임영웅을 응원했습니다.
이어진 5대5 서바이벌 축구에서는 임영웅이 멀티골을 터트리며 구단주다운 면모를 다시 한 번 입증했습니다. 경기를 지켜보던 김용만은 "이렇게 되니까 11 대 11 경기가 진짜 궁금해진다"며 앞으로의 경기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습니다.
임영웅의 축구에 대한 열정과 실력은 이번 방송을 통해 다시 한 번 확인되었으며, 팬들은 그의 다양한 매력에 열광하고 있습니다. 앞으로의 경기에 대한 기대가 커지는 가운데, 임영웅의 행보에 더욱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